A playground designed by Van Eyck

© Amsterdam Photographic Archives ( 010009008748) 

“정글짐은 단순히 타고 오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마주 보는 장소이자 내다보는 망대여야 한다”

– Van Eyck

사진은 Van Eyck 가 디자인 한 첫 번째 놀이터라 알려진 곳. 암스테르담 Bertelmanplein에 있다. 두꺼운 시멘트로 둘러쳐진 사각 혹은 원 형태의 모래터(sandpit), 반원 정글짐, tumbling bar. 지금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초등학교 놀이터의 전형적인 구조물들은 아마도 Van Eyck의 영향을 받았던 것 같다.

놀이터는 어떤 장소여야 할까? 공간과 환경을 경험하고 몸의 근육을 쓰고, 사회적 관계를 익히기에 놀이터는 어떤 근원적인 경험을 선사하해야할까? 저 사진 속 단순한 구조물에 몇 가지 답이 있으려나?

Bertelmanplein 놀이터를 포함하여 그가 디자인 한 800여 개의 놀이터 중 90여 개는 그 모습 그대로 지금도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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